언론보도

제목 자식 위해 피폭 사실 숨기는 일본인 많아, 한일 원폭 피해자들 서울서 좌담회(한국일보 2015-09-09)

2015 9월 10 - 13:13 PEACE518

“핵무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히로시마의 비극은 끝나지 않습니다.”

나가하라 도미아키(69) 일본 히로시마현 피폭 2ㆍ3세의 모임 이사는 8일 저녁 서울 견지동의 미술전시장 스페이스99에서 열린 ‘서울에서 만난 한일 원폭 피해자들’ 좌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좌담에는 나가하라 이사 외에 일본인 피폭 2세인 오나카 신이치(65), 한국의 원폭피해자거나 가족인 원정부(77) 김봉대(79) 한정순(56)씨가 함께했다. 원폭 70주년을 맞아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달 9일부터 열고 있는 기획전 ‘뜨거운 구름ㆍ이야기’ 관련 행사였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원폭 피해자가 많은 나라다. 1945년 8월 6일과 9일 각각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으로 약 70만명이 피해를 봤고 그 중 한국인은 10%인 7만명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를 빼면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피해자는 2,600여명.
 
► 기사보기 http://www.hankookilbo.com/v/98318322781f4fafaeb302cb1687c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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