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5ㆍ18항쟁기념관조성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5.8 오후 4시]
2008 5월 8 - 11:45 익명 사용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ㆍ18항쟁기념관 누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시민대토론회 5월 8일 오후 4시, 구전남도청 민원실 2층 회의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ㆍ18항쟁기념관 조성시민추진위원회(이하 약칭 5ㆍ18기념관추진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국립아시아문화전당내 5ㆍ18항쟁기념관 조성을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오는 5월 8일 오후 4시 구전남도청 민원실 2층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민대토론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ㆍ18항쟁기념관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관련사업주체와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사업방향에 대한 토론을 전개한다. 이날 문화관광체육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사업에 대한 사업현황보고를 할 예정이며, 5ㆍ18기념관추진위가 제안한 시민주체의 기념시설 운영방향에 대한 전문가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첫번째 발제를 맡은 정호기(성공회대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교수는 ‘민주화운동 현장의 보존과 역사의 공간화 : 옛전남도청과 5ㆍ18광장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광주와 5ㆍ18민중항쟁, 그리고 기억의공간으로서 옛전남도청을 위시한 보존공간의 기념사업에 대한 그간의 활동을 성찰하고 그 방향을 모색한다. “기억의 정치라는 관점에서 보면 5ㆍ18은 아직도 치열한 전장에 놓여있다. 이제 5ㆍ18을 잊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간이 더 흐르면, 5ㆍ18에 대한 평가와 기억은 지금의 지위를 상실하고 이를 부정하는 입장과 다시 기억투쟁을 전개해야할 가능성도 있다“ 고 정호기 교수는 구전남도청일대의 518기념사업이 지금의 위기에 처한 5ㆍ18기념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최호근(고려대 역사연구소)교수는 ‘국내외 사례에 비추어 본 기념사업의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전국 곳곳의 기념사업들이 드러낸 문제가 우리를 당혹하게 만든다" 며 ‘넘치는 기념, 빈곤한 기억’으로 표현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누가 기념할것인가라는 기념사업 주체에 대한 뚜렷한 합의가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여러 가정을 통해 민관협력형이 이상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5ㆍ18기념사업은 앞으로 전개될 여타 기념사업에 하나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음에 주목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재석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허달용 (광주민예총 회장), 박홍근 (나무심는 건축인 모임, 건축설계사), 유종성 (광주광역시 민주정신선양과장)씨가 참여한다. 한편 광주지역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만든 5ㆍ18기념관추진위는 구 전남도청을 위시한 보존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관계단체 및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리모델링과정에 그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관련사업의 기획의 실행, 추후 보존공간의 관리운영주체를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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