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유엔서 처음으로 '한국인 원폭피해자' 문제 제기돼 (연합뉴스 2015-05-02)
2015 6월 10 - 15:54 peace518


히로시마 원폭피해자 심진태씨, 유엔 핵확산금지회의서 연설 

(유엔본부=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일본 정부는 과거 침략전쟁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해야 하며, 원자폭탄 피해 한국인들에게 사죄·배상해야 한다"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판 투하가 있은 지 70년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유엔본부에서는 한국인 원폭피해자 문제가 유엔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기됐다.

유엔본부에서 올해로 9번째를 맞은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 회의'에서 한국인 피폭자와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처음으로 '일본내 한국인 피폭자' 문제를 거론한 것이다. 그간 회의에서는 주로 일본인 피폭자 중심으로 원폭 문제가 다뤄져왔다.

1945년 8월6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44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7만명이다. 이어 같은 달 9일 나가사키 원폭으로 한국인 3만명을 포함해 30만명의 사상자가 생겼다.

두 차례에 걸친 원폭으로 피해를 본 한국인 10만 명 가운데 5만 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생존자 5만 명 가운데 4만3천 명은 한국으로 돌아왔다.


▶기사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02/0200000000AKR20150502011300072.HTML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