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청소년 인문교양 매거진 EUREKA] 365 366. 평화의 어머니, 케테 콜비츠 북서울에 오다 (201503)

2015 3월 12 - 10:56 peace518










청소년 인문교양 매거진 유레카에 케테 콜비츠 전시회에 대한 글이 실렸습니다.

유레카는 입시의 허들을 넘어 함께 생각공부를 하고픈, 올해 11주년을 맞은 청소년인문교양지입니다.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나'. <유레카>가 꿈꾸는 청소년의 모습입니다.


문의_www.eurekaplus.co.kr

곰브리치 <서양 미술사>의 초판에는 단 한 명의 여성작가도 등장하지 않는다 책이 호평을 받자 개정판에 한 명의 여성 작가가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 그 작가가 바로 케테 콜비츠다. 민중 미술의 어머니라 평가받는 케테 콜비츠의 전시를 만나보자.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4월 19일까지. 관람료 무료.
피에타.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먼저 떠오른다. 한 여성이 아들로 보이는 한 남자의 주검을 안고 있는 강렬한 인상의 포스터도 연달아 떠오른다.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이라는 뜻이다. 예술사에서 이 단어는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의 시신을 비통하게 껴안고 있는 조각 작품을 통칭하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피에타 상(像)'은 바티칸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피에타 상을 꼽는다면? 독일의 판화가이자 조각가인 케테 콜비츠의 작품일 것이다. 피에타는 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케테 콜비츠의 작품은 그렇지 않다. 이 상에서 마리아는 콜비츠 자신이고 주검은 전쟁에서 전사한 아들이다. 아들의 몸을 조각하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지 상상하기 힘들다. 그 눈물은 아들을 전쟁터로 보낸 모든 어머니들의 아픔이기도 했다. 이처럼 그녀의 작품 속에는 불안한 사회와 전쟁이라는 비극이 낳은 민중들의 아픔과 상처들이 담겨 있다. (글_권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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