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케테 콜비츠 판화展…키워드는 '혁명·애도·평화' (아시아경제 2015-02-04)
2015 2월 16 - 10:33 peace518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1차 세계대전 중 아들을 잃어버린 어머니. 사회적 발언을 판화·조각으로 표현한 예술가. 독일 여성작가 케테 콜비츠(1867~1945년)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콜비츠는 사회참여적인 수단인 판화를 선택해 자기 체험적인 고백과 시대를 담은 예술가다. 예술가로서의 사명감에 여성적 시선이 더해져 당대의 현실과 이슈를 작품으로 풀었다는 점은 콜비츠 특유의 작가정신으로 꼽힌다. 제1차 세계대전과 함께 그의 작가적 의지는 더욱 강화됐고, 전쟁은 콜비츠 작품을 살펴보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그의 초기작은 현대 독일 판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막스 클링거(Max Klinger, 1857~1920년)에 영향을 받아 에칭과 석판화들이 많았다. 후기에는 에른스트 바를라흐(Ernst Barlach,1870~1938년)의 영향으로 목판화를 주로 제작했다. 콜비츠는 평생에 걸쳐 총 275점의 판화를 남겼으며, 대부분 흑백판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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