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번호 176
제목 3·11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 연속기획 ①~③ 안내

2013 3월 12 - 11:23 익명 사용자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재해와 잇따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처참한 사고(이 둘을 합쳐 '3·11'이라고 부른다.)로부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3·11은 일본 동북 지방 일대에서 약 2만 명이 목숨을 잃고, 후쿠시마 현을 중심으로 한 광활한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된 엄청난 재해였다. 지진과 쓰나미는 자연재해였으나 원전 사고는 명백한 인재였다.” - 서경식, 『후쿠시마 이후의 삶』 10쪽.

“핵무기가 사용되는 형태이든,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고이든 간에 일단 문제가 터지면 그 피해를 입는 것은 전문가 집단이 아니라 광범위한 일반 대중이다. … 핵무기와 핵 발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는 핵으로부터 이익을 보는 집단이 아니라, 사고가 발생했을 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는 일반 대중 속에서 보다 많이, 보다 크게 나와야 할 것이다.” - 한홍구, 위의 책, 5쪽.

핵발전소에서의 사고. 절대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21기의 핵발전소가 운영되고 있고, 7기가 건설되고 있으며, 추가로 또 4기가 더 건설될 예정입니다. ‘핵의 평화적 이용’은 형용모순입니다. 핵은 절대로 평화적으로 이용될 수 없습니다. 핵을 사용하는 것은 후세대에 막대한 비용을 전가시키는 일이고, 바로 지금 여기에서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언제든 불러올 수 있습니다. 3·11 2주기를 맞아 평화박물관에서도 핵문제를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11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 연속기획 ①~③] 

[연속기획 ①]
『원자폭탄, 1945년 히로시마 … 2013년 합천』 저자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3/15(금) 19:00
/ 평화박물관 교육장

김기진 부산일보 기자, 전갑생 한국현대사 연구자

[연속기획 ②]
『후쿠시마 이후의 삶』 저자와의 만남 3/18(월) 19:30
/ 평화박물관 교육장

서경식(도쿄게이자이대 현대법학부 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평화박물관 상임이사)

* 18일 저자와의 만남 행사장소가 평화박물관 1층 갤러리(스페이스99)로 변경되었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교육장(대성스카이렉스아파트빌딩)이 아닌 평화박물관 사무실이 있는 건물 1층으로 오세요! 

[연속기획 ③]
『후쿠시마 이후의 삶』 저자 강연 3/25(월) 19:30
/ 평화박물관 교육장
한홍구(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평화박물관 상임이사)


- 참가신청 및 문의: 02-735-5811~2 / peacemuseum@empal.com (담당 : 김영환 활동가)
- 참가신청 : 위 이메일 (선착순 30명)
- 참가비 : 무료


첨부파일
작성일자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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