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트라우마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2012 9월 12 - 12:11 익명 사용자

<평화박물관>과 트라우마 치유센터 <사람마음>이 공동으로 병역거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후원해 주신 <4.9 통일평화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트라우마 힐링 프로그램>

● 사업 목적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위한 집단치유모임은 신념에 따른 병역 거부 투쟁과 투옥의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되지 않은 경험을 드러내고 증언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감정과 신념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평화를 위한 생각과 실천들이 투옥과 폭력에 의해 억압되지 못하도록 하고, 이러한 신념과 실천들이 지속할 수 있도록 내적 힘을 확인하는 과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집단 시작 : 9월 11일 - 10월 30일, 매주 화요일 7:30- 9:30, 2시간, 8회기.
집단 구성원: 양심적 병역거부를 실천하고 투옥을 경험한 자 6명
집단 장소: 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
집단 촉진자: 최현정(사람마음, 임상심리전문가), 조은(평화박물관, 양심적 병역거부자)

● 기대효과
  양심에 따른 평화 실천 이후 투옥과 같은 억압의 역사는 개인의 신념에 상해를 가하고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폭력은 개인의 평화 신념을 낙인 찍고 새로운 평화 실천을 가로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억압과 고립의 이야기를 드러내고, 공통점을 확인하여 서로 지지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개인의 치유는 물론 사회의 평화 인권 인식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서로 같거나 다른 경험을 나누고 연대함으로써 생성한 공통의 이야기는 개인의 내적 힘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나아가 사회에 발언하는 평화를 위한 목소리에 주요한 기반이자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자조 모임을 활성화하여 추후 양심적 실천들이 폭력에 의해 위축되지 않도록 기반 마련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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