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제목 [전시] <작은책방 전시회> 한글이 걸어온 길 (10월3일 ~ 10월 23일)

1. 제목: 한글이 걸어온 길

2. 기간: 2018년 10월 3일 ~ 1023

3. 장소: 역사책방(통의동 영추문 앞)

4. 주관: 평화박물관/ 역사책방

  

5. 전시 구성

- 세종대왕에서 주시경까지

- 조선총독부와 일본인 학자들의 한글 연구

- 해방과 북으로 간 한글학자들

- 한국전쟁 후 한글의 발전

- 한글 말모이: 초기의 한글사전








한글과 관련된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박해받았던 한글연구는 해방 직후 봇물처럼 터져 나왔는데, 안타깝게도 상당수는 북으로 가버렸다. 북으로 간 한글학자들의 저서로 유열의 <한글강좌>가 눈에 띈다.

그 외에도 남쪽에 남은 학자들의 저술로는 최현배의 여러 저작들, 김성칠의 <역주 용비어천가>, 조윤제의 <조선시가의 연구>, 주시경의 아들 주왕산의 <조선고대소설사> 등이 전시되었다.
북으로 간 한글학자들의 저서로는 주시경의 수제자로 북한정권의 국가수반 역할을 한 김두봉이 일제 강점기 국내에서 간행한 <조선말본>, 중국 상하이에서 증보개정판으로 간행한 <깁더 조선말본>, 소설가 홍명희의 아들로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지낸 홍기문의 <정음발달사>와 <조선문법연구>, 김병제의 <한글맞춤법해설>, 이극로의 <고투40년>등이 있다.



이승만이 조선어학회의 <한글맞춤법통일안>을 무시하고 자신이 익숙한 개화기 옛 성경의 맞춤법으로 돌아가자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한글간소화파동의 문헌인 <한글간소화 방안 이유편>이 눈길을 끌고, 한글전용과 관련하여 가장 강력한 한글전용 주장인 최현배의 유고집 <한글만 쓰기의 주장>과 가장 강력한 반대론인 화가 오지호의 <국어에 대한 중대한 오해>도 전시되었다.






해방 직후 조선어연구회가 복간한 <훈민정음 해례본>과 한글소설 <사씨남정기> 필사본,
논어 언해 등 언해본 등 조선시대 한글의 쓰임을 볼 수 있는 자료들.

촬영된 사진 외에 개화기의 자료로 최초의 한글전용 신문이 <독립신문>과 주시경의 <조선어문법> 등이 전시 되었다.
한글의 대중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딱지본 소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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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