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시사만화, 국가보안법을 꼬집다" (미디어오늘)
2006 10월 16 - 12:02 익명 사용자

"시사만화, 국가보안법을 꼬집다"
17일까지 서울 종로 평화공간 SPACE+SPACE에서 전시회

2006년 10월 13일 (금) 11:15:08 이용호 연재작가 ( toon@mediatoday.co.kr)  

전국시사만화협회(회장 김상돈·경인일보 화백)와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평추위·상임대표 이해동 군의문사위원회 위원장)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한 ‘만화로 보는 국가보안법’전이 지난 11일부터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평화공간 SPACE+SPACE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금서, 만화, 얼굴, 역사라는 4개의 테마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에 앞서 지난 9월13일 시작된 전의 일환으로, ‘감옥으로 간 금서들의 이야기’ 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다. 국가보안법을 소재로 그렸던 작가들의 시사만화 200여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북핵,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문제들로 안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다소 ‘진부한’ 주제로 비춰질 수는 국가보안법 문제를 우리 일상 생활과 어떻게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풍자와 해학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평추위는 “작가들의 작품은 우리 사회, 개인의 내면에 끼친 쉽게 드러나지 않는 국가보안법의 문제들을 은유적으로, 그러나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며 "국가보안법은 단지 법률로만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의식과 자유를 억압하는 보이지 않는 총칼과도 같다. 시사만화는 이 지점을 놓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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