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목 <평화화수분> 2005-02-03

평화박물관 소식지 <평화화수분>

평화박물관에서 전해드리는 2005년 2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보낸 날짜는 2005년 2월 3일입니다.

 

화수분’은 그 안에다 온갖 물건을 넣어두면 끝없이 새끼를 치는 보물단지를 말합니다. <평화화수분>이라는 이름은 평화를 향한 노력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 마음이 끝없이 나눠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습니다.

 

1월 25일 대표, 이사, 운영위원, 사무처 연석회의가 있었습니다.

지난 1월 25일에는 2005년 첫 ‘대표,이사,운영위원, 사무처 연석회의’가 있었습니다. 이해동 상임대표님과 한홍구 상임이사, 운영위원으로 있는 공미연(서울영상집단), 김숙경(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님 운영위원, 김승국(평화만들기), 안신권(나눔의집), 윤석연,  윤충로(성공회대 인권평화센터), 최민(사회복지법인 너머 대표), 한석주(대안교육연대)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평화박물관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평화사랑방에서 있었던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사무처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05년 사업과 활동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1월 21-22일에는 사무처 엠티와 확대회의가 있었습니다.

2005년의 시작과 함께 갖가지 제안된 사업과 프로그램들에 대해 의논하는 회의가 계속되었다고 지난번 소식지에서도 알려드렸는데요, 그동안의 회의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1월 21일 늦은 저녁부터 사무처 활동가들만의 조촐한 엠티가 이수효 사무처장의 보금자리에서 있었답니다.  이수효님의 따뜻한 사무처활동가 사랑은 노릇한 삽겹살을 타고 왔지요~ 바로 다음날인 22일 토요일 아침 10부터 2시까지 확대 운영회의도 있었는데요, 한홍구 상임이사, 이대훈(참여연대협동처장), 윤석역, 윤충로(성공회대 인권평화센터) 상임 운영위원들과 사무처 활동가들이 모여 그동안 사무처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과 계획들에 대해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 날 오신 상임 운영위원 분들은 2005년 사업과 과제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소위원회 구성,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사병은 똥개인가? 사병인권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지난 1월 10일 신병훈련소에서 있었던 인분 사건은 우리 모두를 경악시켰던 일이었는데요,  한국 군대 내의 비인권적이고 야만적인 현실을 보여준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사회에서의 군대문화와 사병인권 문제, 군대의 구조적인 문제와 개혁, 명령불복종 문제에 대한 토론회가 2월 1일 국가인권위에서 있었습니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성공회대 인권평화센터, 천주교 인권위,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홍구 상임이사, 표명렬(군사평론가),김삼석(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서석원(군경의문사진상규명 및 폭력근절을 위한 가족협의회 간사), 최재경(국가인권

위 인권침해 조사 2과장)씨가 토론자로 참석하셨고 이대훈(참여연대평화군축센터,평화박물관)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인분사건이 배경이 된 한국 군대의 구조적 문제와 사병인권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군개혁과 다양한 대안들을 토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 토론회 자료보러 바로가기

 

'기억의 터’를 만들자 ! 세계의 역사 기념관 간담회 참석

2월 2일(수) 오후 4시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세계의 역사기념관 소개'하는 기획물의 희망세상-기념사업회 월간발행지- 연재를 마감하면서 작은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좌담회는 새로이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상에 대한 의견을 듣고 그동안 조사한 기념관, 박물관으로부터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들을 모색하면서 기념관 건립을 위한 그림을 그려보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대훈(평화박물관상임운영위원)씨께서 참석하셔서 새로운 형태의 ‘평화박물관’ 소개와 기념관, 박물관 건립에 있어서 우리가 경계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 지적해주셨답니다.

 

‘그떄 그사람들’이 ‘그때 그사람들’로만 보아줄 수 없는 이유

10.26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그때 그사람들’ 영화의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 그때 그사람들’(임상수 감독)은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 이사로 계시는 이은 감독(명필름)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인데요, 한홍구상임이사께서 역사자문을 맡기도 하셨답니다. 한홍구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초대권으로 사무처 식구들이 ‘삭제장면’-법원판결 이후- 없는 영화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독재자였던 국가 원수를 국가 자체로 인식했던 과거의 기억이 현재 우리에게도 지워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과거정치인에 대한 지나친 배려를 보여준 법원과 과거청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 때문이겠지요?  세 번의 재판을 끝으로 가족과의 면회조차 못한 채 사형당한 실제 인물들과 독재자의 죽음에 대해 동일한 무게감을 갖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참 가슴 아프게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무장갈등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동북아 지역회의- 이수효 사무처장 참석

이수효 사무처장은 UN국제회의 ‘GPPAC동북아 지역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동경으로 떠났습니다. 미국의 군사재배치, 일본의 군사재무장과 맞물린 북한 핵문제가 동북아 지역에 긴장과 갈등의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번 회의에서도 북한핵, 인권문제 등 평화운동 관련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랍니다. 2월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화운동, 연대의 새로운 형식- ‘도배'

이번 2월 1일부터 ‘팔레스타인 평화연대’가 새 둥지를 꾸렸습니다. 미니씨가 상근자로 있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새 사무실은 ‘국제민주연대’ 사무실 바로 옆이랍니다. 새로운 사무실을 꾸미면서 깨끗한 도배도 새로 했는데요, 벽지 도배 작업에 평화박물관 활동가 김대훈씨가 참여해 숙련된 솜씨를 뽐내주셨답니다. 평화운동의 네트워크와 지원을 지향하고 있는 평화박물관의 연대활동이 참 다양하지요?

 

홍순관의 노래와 이야기 <춤추는 평화, DANCING WITH PEACE>

 평화는 가만히 그져 고요한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사람이 꿈틀거리고 착한 생각들이 살아 움직여

 땅과 하늘이 제 숨을 쉬는 것입니다

 정의가 샘솟고 자비가 출렁이고 침묵이 춤추는 것입니다....

 

 

-> "춤추는 평화" 페이지로 바로가기

홍순관씨의 평화센터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공연 <춤추는 평화>가 1월 17일, 미국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시작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아틀란타에서 열린 공연사진이 홈페이지에 '춤추는 평화’코너에 올려져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라크 전쟁,  분노와 슬픔을 넘어서 - 교육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평화박물관 ‘평화교육’-‘평화교육이란’ 메뉴에 ‘이라크 전쟁’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요약 설명한 자료들이 올려질 예정입니다. 이라크에서 벌어진 전쟁의 광기와 야만의 기록을 읽어내려 가는 것조차 참기 어려운 슬픔이고 분노겠지만요,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이라크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고 그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작은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야만의 역사가 다시 쓰여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원폭피해 2세 환우회 김형율님과 그의 아버님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지난 소식지에 김형율님의 퇴원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번엔 김형율님과 그의 아버님께서 평화박물관을 방문해 주셨답니다. 한일협정 비밀문서 공개로 불거져 나오고 있는 일본에 강제 징용당한 한국인들에 대한 보상 문제와 한국인 원폭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상황은 무관하지 않습니다. 원폭 60주년인 올해 원폭에 대한 올바른 이해뿐만이 아니라 분명한 책임과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텐데요.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형율님과 그 곁을 지키는 아버님의 든든하고 멋진 모습에 저희 사무처 사람들도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었습니다. 김형율 아버님께서 양손에 들고 오신 ‘박0스’는 두고두고 저희에게 ‘화이팅’을 외쳐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원폭피해2세환우회 까페주소  http://cafe.daum.net/KABV2PO

 

사람들의 온기...지난 2주간에도 많은 분들께서 다녀가셨습니다.



      원혜진, 조민숙님                    오미애님                      모험소녀                       이대훈님           

‘이라크전쟁’ 자료를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원혜진님과 ‘작은것이 아름답다’를 안아름 가져오신 녹색연합 ‘작은것이 아름답다’ 기자 조민숙님, 미지센터에서 만난 모험(송지현)은 피스보트를 출국 이틀 전에 방문해 주었죠. 그리고 늘 든든한 자원활동가 오미애님과 예비선생님 김재욱님, ‘팔레스타인평화연대’의 미니님이 빈자리들을 채워주셨고요, 상임운영위원이신 이대훈님과 윤충로님도 사무실에 나와주셨지요.

 

평화사랑방에서 만난 사람들

 1월 25일 광명시 학습원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평화박물관 견학과 한홍구선생님 강연을 듣기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부모님을 따라온 어린이 10명도 함께 했는데요, 어머님들이 강연을 듣는 동안 어린 친구들은 평화를 담은 그림을 그렸답니다. 갑작스런 방문에 놀란 사무처에서 어린 친구들을 너무 심심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1월 21일 경실련 도시대학수강생들이 ‘인사동탐방’ 중에 평화박물관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평화박물관 소개도 감사한데 음료수도 놓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1월 28일, 평화바닥의 '이라크 평화배움터'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라크 어린이들을 위한 배움터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평화바닥’에 작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다소 추운데도 불구하고 늘 평화사랑방을 훈훈하게 평화이야기로 채워주는 ‘평화바닥’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후원회원 모임 ‘평화기구 타고 놀러가요’

올해 첫 번째 ‘후원회원 모임’인 ‘평화기구 타고 놀러가요’는 평화 관련 주제들을 담은 영화, 만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놀이와 만들기를 함께 하는 후원회원님들을 위한 작은 모임입니다. 가벼운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 문을 활짝 열어놓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꾸~욱 눌러주세요- ‘평화기구 타고 놀러가요’

 

예술포장마차  ‘오아시스’ 찾아서!

작년 합천 답사에 함께하셨던 김윤환, 김강 부부께서 예술포장마차 ‘오아시스’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술가들을 위한 놀이터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창작발표와 작은 벼룩시장도 열릴 것 같네요. 홍대 거리에서 놀라운 일상을 발견하는 ‘오아시스’ 프로젝트!  그 오아시스에서 만나는 건 어떨까요?

* 장소 :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 근처(임시장소)

* 시간 및 기간: 2월 1일 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수목금토일 오후 3시부터

 

녹색연합의 ‘작은것이 아름답다’  녹색연합의 ‘작은것이 아름답다’ 기자 조민숙님께서 ‘작은것이 아름답다’  과월호와 최근 발간된 책자들을 기증해주셨습니다.  일상속에서 ‘기억’찾는 작업인 생활형 평화박물관의 의미와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 ‘작아’에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들이 담겨 져 있습니다.

 소중한 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를 찾아서’(DVD) 판매개시...

작년 평화 교육용 교재로 만들어진 20분 분량의 영상물 ‘평화를 찾아서’를 판매합니다. 중,고등학생 대상의 영상물인데요, 평화는 곧 안보라는 도식적 이해와 범람하고 있는 ‘평화’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평화’를 화자로 한 짧은 영상물입니다. 오는 2월부터 영상물(DVD)과 작은 설명 책자, 그리고 평화박물관에서 만든 평화 뱃지와 엽서를 15,000원에 판매합니다. 물론 배송료 포함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_^

문의> 박의영 활동가, 02-735-5811, peacemuseum@dreamwiz.com

 

<-- 평화를 위한 종합선물세트죠?^^

 

평화박물관 벽돌을 쌓아요.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에서는 많은 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화박물관에 벽돌을 얹는 ‘건립기금후원회원’이 되어주셔도 좋습니다.

평화운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반 후원회원’이 되어주셔도 좋습니다.

사무처 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원활동 회원’이 되어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이 평화박물관과 평화운동의 작은 집을 짓습니다.

 

평화박물관을 후원해주시는 새 회원님들.

김영자, 여혜경, 장동찬, 양승동, 차성미, 김윤정, 신은덕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화박물관 건립기금 후원과 건립추진위원회 후원

우리은행 443-063051-02-101   (예금주 : 이해동-평화역사관)

CMS회원 가입과 자원활동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알려주세요.

전화번호 : 02-735-5811~2         전자우편 : peacemuseum@empal.com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소식지  NO. 2005-02-01  2005년 2월 3일 (목)

주소 110-170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9-1  /  전화 02-735-5811-2  /  팩스 02-735-5810

전자우편 peacemuseum@empal.com   홈페이지 http://www.peace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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