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제목 절망이 아닌 희망이 되고싶었다
2011 4월 7 - 11:04 익명 사용자




"바늘하나 들어갈 틈" 전시연계 프로그램


나규환 +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간의 "대화"가 4월1일(금) 늦은 6시30분에 진행되었습니다.


기륭투쟁에 함께 참여하였던 '파견미술가' 나규환 작가와의 대화였기 때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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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대화에 참여해주신 동희오토의 최진일씨도 함께하여 주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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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막후 3번째였던 이번 "대화" 프로그램은 나규환 작가와 기륭전자 노동자분들의 인기에


힘입어 50여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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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화 때에서는 나규환 작가가 참여하고 있는 '파견미술가'활동에서 함께했던 작업들의


이미지를 차분히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다들 매우 집중력 있게 작업 이미지를 보고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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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규환 작가가 매우 중저음의 목소리로 천천히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작업들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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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당신이 쓰다 버린 냉장고 아래 살아 있습니다>라는 작품의


앞뒤로 참석자들이 앉아있습니다. 각자 작품의 감상평들을 내놓았는데, 보는 시점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기륭 김소연 분회장님 항상 밝은 미소로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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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규환 작가하고도 매우 가깝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두분이 투쟁과정에서 얼마나 친근하고 가까워졌는지 느껴졌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신 만큼, 기륭 투쟁 당시의 이야기와 현재 노동자들의 이야기부터


작가가 작품에 접근한 방법과 오브제를 선택해 사용한 방식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오갔습니다.






4월 15일 마지막 "대화"가 기대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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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