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제목 2008 포토노이아 4색전
2008 8월 27 - 15:41 익명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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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생 10명 중 약 4명 정도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에 도움을 주려면 그들의 언어로 접근할 때 효과가 클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 있고 학습되어 있다. 따라서 Digital Kid인 그들에게 디지털 카메라는 접근이 용이한 매체다. 포토노이아는 사진을 통한 자기 제어, 사물에 대한 인식과정을 훈련시켜준다. 그 효과는 자신의 정체성 확립, 두뇌 훈련, 정서적 장애에 대한 극복, 창작 활동에 의한 자기 계발 등이다. 포토노이아는 학습이나 기타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다."






1. "Already, Not Yet Ⅱ" 展 _ 포토노이아 학생 20명 단체전


2008.8.30(토) - 2008.9.05(화), 오프닝 8.30(토) 오후 5시






2.“Obscurus" 展 _ 주평국 초대전


2008.9.06(토) - 2008.9.16(화), 오프닝 9.6(토) 오후 5시






3. 수직&수평 展 _ 김영순 & 이현종 母子 전


2008.9.17(수) - 2008.9.23(화), 오프닝 9.17(수) 오후 5시






4.“The Another World" 展 _ 이동규 개인전


2008.9.24(수) - 2008.9.30(화), 오프닝 9.24(수) 오후 5시






_ 전시 장소 : 평화박물관 평화공간 space*peace


* 관람 시간 : 2008.8.30 ~ 2008.9.30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토.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휴관 :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기간 (9.12~9.15)






주최: Photonoia http://blog.naver.com/photonoia










1. "Already, Not Yet Ⅱ"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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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8.8.30.토 - 2008.9.05.화


오프닝: 2008.8.30.토 오후 5시






Already, Not Yet Ⅱ 展은 현재 포토노이아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다. 대상 학생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3학년: 정지현


중학교 1학년: 정우현, 조해니


중학교 2학년: 김지훈, 유현서, 이지수


중학교 3학년: 김요섭, 김혜정, 진장현


고등학교 1학년: 염지윤, 유혜지, 임다혜, 조원호


고등학교 2학년: 이동규, 진장훈


고등학교 3학년: 이승훈


대 학 생 : 서승희, 신건호, 이현종, 이현철






포토노이아 수강생들은 사진 40%, 논리 60%의 비율로 수업을 받고 있다. 이 비율은 포토노이아가 사진 위주의 교육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물론 사진학과에 진학한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진을 통해서 두뇌 훈련을 받고 있다. 피사체를 어떻게 바라볼 지, 같은 피사체라 할지라도 자신의 시각으로 어떻게 표현할 지를 고민하면서 논리의 기초를 세워 나가고 있다. 이렇게 훈련된 사고력은 일상 삶과 학업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학업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스스로 극복해 갈 수 있게 된다.






"Already, Not Yet Ⅱ" 展은 사진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평소 익혔던 바를 자신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글자 그대로 완성된 세계를 구사한다기 보다는 완성을 향한 과정의 한 부분을 같이 나눈다는 점에 의미를 두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 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피사체를 바라보는 각 개인의 시각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2. “Obscurus" 展 _ 주평국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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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8.9.6.토 - 2008.9.12.금


오프닝: 2008.9.6.토 오후 5시






세상의 처음은 암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빛이 생겨났고 빛의 등장으로 어둠은 비로소 그 의미를 나누어 주기 시작했다. “Obscurus"는 카메라의 등장을 이끌어 낸 단어다. “Obscurus"의 원래 뜻은 어둠, 경계의 불분명성이다. "Camera Obscura"는 어두운 방이라는 뜻으로 우리들이 말하는 카메라의 원형이다. 사람들은 어둠을 더 좋아할까? 아니면 밝음을 더 좋아할까? 그러나 빛과 어둠은 이분법적으로 접근할 성질의 세계가 아니다. 어둠의 실체를 파악하려면 빛을 알아야 하고 빛의 실체를 파악하려면 어둠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어둠과 빛은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라 경계선에 놓여 있으면서도 경계가 불투명한 존재다.


강의 위주 활동을 하다 보니 자칫 촬영에 소홀해지기 일쑤라 큰 맘 먹고 개인전을 준비했다. 개인전은 여주 여성생활사 박물관 초대전 이후 4년 만이다. 주제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전시명칭을“Obscurus"로 정했다. 카메라의 첨 시작이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겠다는 마음을 담아 본 것이다.










3. 수직&수평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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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8.9.17.수 - 2008.9.23.화


오프닝: 2008.9.17.수 오후 5시






작 가: 김영순 주부


이현종 중앙대학교 통계학과 2학년






한국사회에서 부모와 자식은 수직구도를 지향해 왔다. 당연한 것이기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규범은 시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아니 변해야만 하는 부분이 발생하기도 한다. 부모와 자식 간의 수직구도 역시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다. 아쉬운 것은 상층에서 스스로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지 못한 채 무너져 내렸다는 것이다. 이제 부모와 자식은 수직구도가 아닌 수직과 수평구도가 맞물리는, 즉 서로의 조화 속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본 수직&수평 展의 두 주인공은 모자지간이다. 자칫 서로의 실력 겨루기 잣대로 접근할 수도 있는 전시회다. 따라서 많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다. 그러나 작품들을 감상해 보면 기우였음을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피사체도 있겠지만 같은 피사체가 두 사람의 시각에 따라 어떻게 표현되었는가를 살펴보면 기우였다는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시회를 계기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가 새로이 조명되기를 바란다.










4. “The Another World"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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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8.9.24.수 - 2008.9.30.화


오프닝: 2008.9.24.수 오후 5시






작 가: 이동규


과천 고등학교 2학년






집단에서 한 개인이 자신의 독특한 색과 향을 유지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집단의 속성 중 하나는 평균치에의 유혹이다. 집단화와 통일은 일면 효율적일 수 있다. 그러나 기계의 부품이 아닌 사람의 경우 득 보다는 실이 더 발생할 수 있다. 사회 여러 부문에서 집단화에 의한 폐해를 경험하는 우리는 때론 개성의 의미를 갈망해 보기도 한다. 따라서“부분과 전체의 조화”가 현실에서 실현되는 사회가 그리워진다. “The Another World" 展은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작품세계에 들어가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동규 군의 시각과 앵글은 사뭇 독특하다. 무엇을 보았고 무슨 생각을 했기에 이런 앵글이 구사되는지 알기 힘들다. 작품에 대한 평도 내리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굳이 평을 내리려 하지 말고 전시공간에서 이동규의 세계를 만나본 뒤 각자 나름대로의 느낌을 안고 돌아서면 그만일 것이다.






동규는 참으로 조용한 학생이다. 내가 만나 본 그 어떤 학생도 동규보다 조용하진 못했다.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절제하며 살아가는 듯 했다. 아마도 조용한 만큼 바라보는 것과 생각도 많을 것이다. 나를 만난 지 오늘로 10개월 쯤 된다. 어느 날인가부터 동규는 카메라 앵글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자신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동규의 작품세계는 미술과의 접목을 엿볼 수 있는 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다. 혹 미술을 꿈꾸었을까? 미술과 사진의 공통점은 개성의 표현이랄 수 있다. 즉 창작의 세계인 것이다. 동규에게 딱 맞는 분야다. 이런 점에서 동규는 사진을 잘 선택한 것이다. 사진이 자신의 평생 동반자가 될지 아직은 모를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 한 가지는 동규가 사진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막연한 추측만은 아닐 것이다.










"포토노이아"






포토노이아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단어다. 왜냐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기에 마음이 바뀌게 된다. 포토노이아는 우리의 토종 프로그램이다. 수 없이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외국에서 개발되었지만 포토노이아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일단 그 점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 초등학생 10명 중 약 4명 정도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상담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에 도움을 주려면 그들의 언어로 접근할 때 효과가 클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 있고 학습되어 있다. 따라서 Digital Kid인 그들에게 디지털 카메라는 접근이 용이한 매체다. 포토노이아는 사진을 통한 자기 제어, 사물에 대한 인식과정을 훈련 시켜준다. 그간의 검증된 데이터를 근거로 나타난 효과는 자신의 정체성 확립, 두뇌 훈련, 정서적 장애에 대한 극복, 창작 활동에 의한 자기 계발 등이다. 포토노이아는 학습이나 기타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사진적 재능을 가지고 있을 경우 전문 사진가로서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도 한다.






첨부파일
작성일자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