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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를 따라 형성된 문명의 배후에 깔린 파괴와 약탈의 흔적에서부터 6.25전쟁 당시 학살된 무고한 양민의 유해 발굴현장, 5.18민주항쟁 희생자들의 일그러진 영정, 민족 갈등으로 전장이 되어버린 동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눈에 비친 문명사는 전쟁과 살육으로 얼룩져 있다.” (박평종)








평화공간 space*peace에서는 6월 민주항쟁 20주년과 6.25 한국전쟁 발발 57년째를 맞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시 설명과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1. 전쟁표면 展 - 사진가 4인과 글쟁이 6인이 바라본 전쟁의 표면(성남훈, 이상엽, 이성은, 노순택 / 박평종, 한홍구, 전성원, 문건영, 노용석, 김태현)






2. 일정 : 2007. 6.1 ~ 6.19 (5,6일과 일요일은 휴관)


3. 장소 : 평화공간 SPACE*PEACE






4. 인원 : 10명 내외


5. 참가 방법 : 사전 전화 신청(02.735.5811~2)


6. 신청 마감 : 참여일 2주전


7. 담당자 : 박재욱(평화박물관 에듀케이터)






8. 프로그램


1) 초등학교 5~6학년 - 사전조사(“이야기 해 주세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으신 전쟁 이야기”) / 전시 설명 / 신뢰 체험 / 느낌을 나누고 표현하기


2) 중고등학교 - 사전조사(참고자료들은 사전 제공) / 전시 설명(요청할 경우) / 주제 토의










평화공간 SPACE*PEACE/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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