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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독립선언문 릴레이 개인전 / 유한달 (2006.2.22~3.5










































 나는 연약하고 평범한 존재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그들과 함께 온기를 나누고 싶다.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거나 잊고 있던 존재들은 나의 작품 속에서 천과 솜, 양모펠트로 몸을 감싸고 자신들만의 작은 세상을 드러낸다. 그 세상은 천덕꾸러기로 여겨지던 들고양이들과 빨간망토 소녀의 장난스런 만남, 아침이면 더러운 물건을 치우듯 사라지는 낙엽이 따뜻한 이불이 되어 몸을 뒹굴거리게 하는 포근함으로 채워져 있다. 이 연약한 존재들은 서로 엉키고 뒹굴어도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신독립선언문 릴레이 개인전 유한달 어루만져줘.. 속삭여줘 20060222(수) ~ 20060305(일) 평화공간 SPACE*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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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1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