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는 한국 현대사를 통해서 내란과 헌정질서 파괴, 민간인 학살, 부정선거, 간첩조작, 고문과 인권 유린, 언론탄압 등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한 반헌법행위자의 행적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조사와 열전 발간을 목표로 2015년 10월 발족하였습니다.
ㅇ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가폭력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과거사위원회가 조사했지만, 대부분 가해자를 밝혀내지는 않았습니다. 피해자는 즐비하지만, 가해자는 없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전두환 등이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을 일삼고 있는 것도 가해자들에 대한 사법적 단죄는 물론이고, 역사적 기록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ㅇ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는 주요 국가폭력 사건의 가해자들을 역사적으로 정리, 평가하기 위해, 이들을 역사의 법정에 세우는 공소장을 작성하는 마음으로 개인별 생애사를 사전형식을 넘어 1인 당 200자 원고지 80~120매 분량으로 정리하여 열전을 펴내려 합니다.
ㅇ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는 2017년 2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박근혜 정권까지 주요 반헌법사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공직자 405명을 열전 수록 집중검토대상자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7월 총 405명의 집중검토 대상자 중 1차 115명의조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ㅇ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는 총 405명의 반헌법행위자들의 <열전>으로 각권 350~400쪽 내외의 본편 21권, 부록 1권, 요약본 3권 등 총 25권으로 계획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