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남구청, 유엔평화박물관 본격 추진



2007 1월 18 - 11:27 익명 사용자

부산일보 2007/01/15일자 008면 서비스시간: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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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유엔평화박물관 본격 추진
   
부산 유엔기념공원 인근에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기리는 세계 유일의 유엔평화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 남구청은 부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유엔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10년 한국전쟁 60주년을 앞두고 건립될 예정인 유엔평화박물관은 세계 각지의 전쟁으로 인한 참상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전쟁 체험관,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유품 및 평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들의 자료 등을 모아 전시함으로써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유엔기념공원 반경 1㎞ 이내에 건립될 평화박물관의 예정 부지로는 유엔기념공원 유휴지와 주변 평화공원,당곡공원,조각공원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으나 유엔기념공원관리처에서 유엔기념공원 내 박물관 건립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어 현재 당곡공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발연은 오는 5월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하지만 최소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의 조달 방안 및 유엔의 재정 분담 여부,기존 용산 전쟁박물관과의 차별화,오륙도와 이기대 황령산 등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등 평화박물관 건립 과정에 해결해야 할 난제가 산적해 있어 사업 추진에 진통이 예상된다.

그동안 수차례 건립이 추진됐으나 예산사정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던 유엔평화박물관은 지난해 11월 13일 반기문 당시 유엔사무총장 내정자가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와 한국정부 등과 함께 박물관 건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박태우기자 widen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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