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목 <평화화수분> 2005-01-24

평화박물관 소식지 <평화화수분>



평화박물관에서 전해드리는 2005년 1월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보낸 날짜는 2005년 1월 24일입니다.

 

화수분’은 그 안에다 온갖 물건을 넣어두면 끝없이 새끼를 치는 보물단지를 말합니다. <평화화수분>이라는 이름은 평화를 향한 노력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 마음이 끝없이 나눠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습니다.

 

 

알 립 니 다.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대표단, 이사진 및 운영위원회 연석회의가 있습니다.

2005년 계획을 논의하기위해 대표단, 이사진, 운영위원분들과 함께 하는 이번 회의는

1월 25일 (화) 오후 6시 30분 견지동 평화박물관 교육장에서 열립니다.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매향리에 다녀왔습니다.

살얼은 겨울바다와 농섬

폭격으로 아픈 농섬을 뒤로

농섬을 표적으로 폭격 중

한홍구 상임이사,이대훈 운영위원과 이수효 사무처장, 김대훈 활동가가 1월 19일 매향리를 방문했습니다. 매향리 1,900명의 주민들 이름으로 낸 소음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의 일부승소 소식은 모두 알고 계시겠죠?  개소식 때도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대책위 전만규 위원장님과 추영배 님을 만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소송과 앞으로의 과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향리에서의 그 폭격과 총성이 멈춰 갯벌의 생명의 기운들이 주민들의 일상으로 살아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미지의 두둥둥 파티 

친구들이 만든 평화박물관

‘어따써악단’ 공연

두런두런 담소시간

한일교류프로그램으로 일본의 고려박물관과 한국의 미지센터에 ‘생활형평화박물관’을 만든 프로그램 참가 친구들이 1월 15일 ‘두둥둥’파티를 열었습니다. 사무처에서 박의영 활동가가 다녀왔는데요,  참가 친구들이 자율적인 참여와 자유로운 상상력들이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한 쪽 벽면을 장식한 평화박물관과 친구들의 일정을 사진과 갖가지 사진과 사연들로 채웠는데 각자의 평화감성을 표현한 개별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참가 친구들의 노력과 ‘천배 성장한’ 평화감수성 또한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평화’는 역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고 하네요.

* 미지센터 (청소년문화교류센터, http://www.mizy.net )

 

2005년 평화박물관의 날개짓을 위해!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가 발족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사무처에서는 작년 한 해를 반성하고 2005년 다양한 실험과 구체적인 사업들을 구상, 논의, 준비하는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사무처 활동가들은 계속되는 회의와 꼬리를 무는 고민들로 분주했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간질거렸던 고민들이 활짝 활동의 날개를 펼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어느 누구도 힘들어하지 않는답니다.^__^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순관의 노래와 이야기 <춤추는 평화, DANCING WITH PEACE> 

평화는 가만히 그져 고요한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사람이 꿈틀거리고 착한 생각들이 살아 움직여 

땅과 하늘이 제 숨을 쉬는 것입니다 

정의가 샘솟고 자비가 출렁이고 침묵이 춤추는 것입니다....

 94년부터 정신대할머니돕기공연 ‘대지의눈물’을 6년동안 했던 홍순관씨가 ‘평화센터건립’을 위한 모금공연 ‘춤추는 평화’의 긴 호흡을 시작하셨습니다. 홍순관씨는 시노래모임 ‘나팔꽃’ 동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동안 국내외 평화운동가들과의 공연연출 등 평화운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셨습니다. 이번에도 저희 평화박물관과 함께 하는 ‘평화센터’ 건립을 위한 공연을 제안해 주셨답니다.  ‘춤추는 평화’ 노래 공연은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출생지인 아틀란타에서 그의 기념일인 1월 17일에 시작했습니다. 평화이야기와 동화로 만들어진 영상이야기로 구성된 노래 공연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평화의 꿈을 만들어가는 홍순관씨의 여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춤추는 공연’에 대한 더 많은 내용과 첫번째 공연 사진은 사이버 평화박물관www.peacemuseum.or.kr 에 방문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원폭피해 2세 환우회 대표 김형율님께서 퇴원하셨습니다.

한국원폭피해 2세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계신 김형율님이 한달이 넘는 입원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지난 10일에 퇴원한 김형율님을 만나기 위해 사무처 활동가 두 명이 서울대학병원에 찾아갔는데요,  고통스런 치료와 수술에 힘드셨을텐데도 너무나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셨습니다. 올 한 해는 원폭피해자 인권을 위해 일하고 있는 김형율님에게 기운나는 소식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한국원폭피해2세 환우회 까페주소는 http://cafe.daum.net/KABV2PO 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방문 기대할께요^__^

 

문지방 닳아요~~

지난 2주 동안에도 많은 분들이 평화박물관 사무처에 다녀가셨습니다. 유기농 과자를 사가지고 온 원혜진님은 사이버평화박물관 그래픽 작업을 도와주기로 하셨고요, 늘 자원활동으로 저희에게 힘이 되고 있는 오미애님은 한아름 떡을 사오시고 번거로운 주소록 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미지센터의 김민정님도 처음으로 평화박물관에 방문해주셨는데요 작지만 깔끔한 공간이 무척 마음에 든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후원회원님들의 방문도 있었는데요 개소식때 예쁜핸드폰 케이스를 기증해주신 김서라 회원님, 재일교포인 서대교님,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원이신 원선아님, 임서영님 ,그리고 선생님이 된 김재욱님.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운영위원 분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는데요, 서울영상집단의 공미연 감독님, 놀랄만한 두께의 박사논문을 가지고 오신 윤충로님, 평화학 학자^^이신 이대훈님, 아시아의 친구들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차미경님, 윤석연님께서 2005년 평화박물관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해주시고 가셨습니다.

특별한 손님들도 오셨었는데요, 공공미술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프리즘’의 유다희님이 오셔서 평화박물관 사무실과 교육장을 둘러보셨고요, ‘춤추는 평화’ 공연을 위해 출국을 앞둔 홍순관님이 오셔서 직접 제작하신 포스터와 팜플릿을 주고 가셨습니다.

 

사무처장, 헬렌 켈러라는 별명에서 벗어나다?

후원회원이신 송지혜(성공회대 학생)님께서 전화기를 기증해주셨습니다. 성능이 좋지 않았던 전화기 때문에 상대방의 이야기가 잘 안들렸던 사무처장은 급기야 헬렌 켈러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는데요.전화기가 도착한 그 날, 그 별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송지혜님 감사합니다.

 <-- 송지혜님이 기증해주신 전화기

 

아태국제이해교육원의 곽숙희님께서 ‘Learning to live together 1,2'와 번역 출판한 ’세계화 시대의 국제이해교육‘, 그리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세계의 교실 1,2’을 보내주셨습니다. 아태지역의 국제이해교육 수업 모형과 한국교사의 국제이해교육 수업모형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는 이 책들은 국제교육을 실시하는 초,중학교 교사나 인권,평화, 지속 가능한 발전 관련 시민사회단체 교육자들의 교안 작성과 교재 구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다문화 이해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은 오세요. 자료 열람과 복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난 14,15일 5.18재단 주최로 열린 아시아인권활동가들을 위한 인권학교에 다녀온 박의영 활동가는 5.18민중항쟁 사진집인 ‘오월, 우리는 보았다’와 만화로 전하는 5.18 ‘검정고무신과 함께하는 기영이의 5.18 여행’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 윤충로님도 박사논문인 ‘반공독재국가형성과 국가능력 비교연구-남베트남 지엠정권과 남한 이승만 정권을 중심으로-’를 자료실에 기증해주셨습니다.

 

‘평화를 찾아서’(DVD) 판매개시...

작년 평화 교육용 교재로 만들어진 20분 분량의 영상물 ‘평화를 찾아서’를 판매합니다. 중,고등학생 대상의 영상물인데요, 평화는 곧 안보라는 도식적 이해와 범람하고 있는 ‘평화’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평화’를 화자로 한 짧은 영상물입니다. 오는 2월부터 영상물(DVD)과 작은 설명 책자, 그리고 평화박물관에서 만든 평화 뱃지와 엽서를 15,000원에 판매합니다. 물론 배송료 포함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_^

문의> 박의영 활동가, 02-735-5811, peacemuseum@dreamwiz.com

 

<-- 평화를 위한 종합선물세트죠?^^

 

2004년 12월에 새롭게 CMS 회원으로 가입해주신 분들

김천희, 박미옥, 강화수, 이지은, 황상철님께서 평화박물관 후원회원이 되어주셨습니다.

새 회원님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평화박물관 벽돌을 쌓아요.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에서는 많은 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화박물관에 벽돌을 얹는 ‘건립기금후원회원’이 되어주셔도 좋습니다.

평화운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반 후원회원’이 되어주셔도 좋습니다.

사무처 일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원활동 회원’이 되어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이 평화박물관과 평화운동의 작은 집을 짓습니다.

 

평화박물관 건립기금 후원과 건립추진위원회 후원

우리은행 443-063051-02-101   (예금주 : 이해동-평화역사관)

 

CMS회원 가입과 자원활동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알려주세요.

전화번호 : 02-735-5811~2         전자우편 : peacemuseum@empal.com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소식지  NO. 2005-1-02  2005년 1월 24일 (월)

주소 110-170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9-1  /  전화 02-735-5811-2  /  팩스 02-735-5810

전자우편 peacemuseum@empal.com   홈페이지 http://www.peace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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