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제목 스타케미칼 고공농성 1년, 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대학로 문화제
작성일자 2018-08-17






스타케미칼 고공농성 1년, 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대학로 문화제






스타케미칼 굴뚝농성 1년, 연극인들과 함께하는 대학로 문화제 "연대는 자기 자리에서도 가능합니다" 가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 518에서 도청에 남을 것이냐 말것이냐의 기로였던 5월 26일, 2014년에는 한 노동자가 굴뚝 위로 올라갔고 그 위에서 머문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차광호는 "일반적인 파산, 그리고 철거 앞에서 노동자에겐 밥줄이자 생명줄과 같은 공장을 지키기 위해서 땅에서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굴뚝 말고는 다른 길은 없었다" 고 말합니다. 2010년 스타플렉스 김세권 사장은 산업은행으로부터 700~800억 원이 넘는 공장을 399억 원에 최종 인수하고 104명의 노동자에게 고용승계와 공장정상화를 약속합니다. 그러나 회사는 약속과 달리 공장 재가동 19개월 만에 적자를 이유로 가동을 중단하고 폐업청산을 발표했습니다. 납득이 어려운 것은 폐업청산이라던 공장은 아직 폐업신고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2013년 분할매각 저지, 고용승계를 외치며 다시 3년간의 긴 투쟁을 시작한 스타케미칼 해고자들, 복수노조 설립, 회사의 파산, 희망퇴직 등으로 이제는 다 떠나고 11명의 해고자들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