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번호 18
제목 [10월 월례강좌] 평화교육이란 무엇인가? (Dr. Werner Winterstein)
2006 10월 23 - 16:40 익명 사용자

[10월 월례강좌]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 평화교육이란 무엇인가?




평화에 대해서 다양한 정의 및 접근방법이 있는 것처럼 평화교육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접근이 가능합니다.

 

 
 10월 월례강좌는 마침 한국을 방문한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대학의 베너 빈터스타이너(Werner Wintersteiner) 교수로부터 평화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강의주제는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 평화교육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06년 10월 30일(월) 오후 7~9시
- 장소: 평화박물관
- 문의: 02-735-5812 이기찬
* 수강료는 없습니다.
* 순차통역으로 진행됩니다.




[요약문]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 또는 평화교육이란 무엇인가?
(The Personal and The Political or What is Peace Education)



평화교육의 출발점은 인간이 평화로운 상태에서 살 수 있다는 확신입니다. 평화교육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인간 본성에 반해 교육하거나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충동을 가라앉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충동을 순화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작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평화교육은 정치(행위)를 위한 교육입니다. 전쟁과 평화는 정치적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체제와 다른 형태의 조직적 폭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치적 활동을 해야만 합니다. 평화교육은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사회를 특징짓는 전쟁의 문화를 포함한 전쟁체제를 이해하고, 비판하며 최종적으로는 희망컨데, 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전쟁은 “지배 계급”에 의해서 준비, 결정, 조직됩니다. 그러나 전쟁에 나가서 싸우고, 전쟁을 치르며, 고통받는 것은 바로 일반 민중입니다. 정치적 평화교육은 사람들에게 이런 “게임(game)”에 대해 알리고 이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정치적 평화교육은 (젊은) 사람들이 사회 정치적 불의와 폭력에 대항하는 평화와 인권을 위한 “싸움”을 준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화교육의 핵심은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관계에 있습니다.



평화교육은 전쟁체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는 없지만 평화의 문화를 위한 전체적인 작업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평화교육은 폭력적 해결과 전쟁을 탈합법화(비정당화)시키고, 평화를 위한 자각을 높이며, 행동을 위한 장을 열고, 부드럽고 느리지만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를 위해 일하는 데 기여합니다.





베너 빈터스타이너 박사(Dr. Werner Wintersteiner) 소개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대학, 독일학 연구소 교수(Professor and Teacher trainer)이자 EURED(European Education as Peace Education)의 유럽 평화 교육 네트워크의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또한 ‘평화교육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멤버이자 평화교육저널(the Journal of Peace Education)의 편집위원이다. 현재 연구 및 교수 분야는 언어 및 문학 교수, 다문화 및 평화교육, 문화적 평화 연구이다.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The Handbook of the European Youth Academy(Innsbruck: StudienVerlag 2002), Peace Education in Europe. Visions and experiences(Munster: Waxmann 2003) 등을 공동 편집했으며 여러 학술지 및 책에 독일어, 영어, 불어, 이탈리아어, 슬로베니아어로 1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 자료실에 강연 원고 - 요약(국.영), 전문(영) - 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첨부파일
작성일자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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