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목 내가 바라 본 세상 展
2007 4월 3 - 16:44 익명 사용자










내가 바라 본 세상 展"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직..."
포토노이아(Photonoia)의 꿈
 
“내가 바라 본 세상”展은 포토노이아를 통해 삶이 변화된 발달장애자 장지용군의 작은 성공담을 알림과 동시에 비슷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을 나누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랜 세월 버거운 삶을 살아 온 장지용군을 바라보면 본인은 물론이요 가족, 특히 어머니의 고통스러웠던 그간의 삶이 가슴으로 전해져 온다.


1. 전시 개요
전시명 : 내가 바라 본 세상 展
기간 : 2007년 4월 11일(수요일) ~ 4월 24일(화요일)
오프닝 : 2007년 4월 11일(수요일) 오후 5시
관련행사 : 시각 장애인들의 사진촬영 체험(신청 단체 및 개인에 한함)
1) 일시 : 4월 14일(토) 오후 2시 - 5시 /4월 21일(토) 오후 2시 - 5시
2) 장소 : 평화공간 space*peace 전시실
3) 준비물 : 디지털 카메라


주최 : Photonoia http://blog.naver.com/photonoia
문의 :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에듀케이터 박 재욱(Phone/ 02-735- 5811~2
E-mail/ peacemuseum@empal.com)


2. 기획의도
“내가 바라 본 세상”展은 약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전문사진가의 전시회가 아니라 발달장애아라는 수식어 때문에 힘든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사진展이기 때문이다. 다행이 장지용군은 photonoia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고 2006년 7월 26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한 “제4회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경시대회”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토노이아를 시작한 지 1년만이었다. 그 뒤 2006년 11월 16일 북촌미술관에서 그룹전 “Already, Not Yet”에 참여했고 2006년 12월 22일에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했던 “제4회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경시대회”에 출품했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이라는 수식어를 등에 짊어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감당하고 억눌러야 하는 많은 난제들이 있다. 아마도 장애 사실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쏟아지는 편견과 왜곡 때문이리라. 장지용군은 현재 장차 역사학자나 보도 사진가를 꿈꾸고 있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아도 좋다. 자그마한 격려가 없어도 좋다. 다만 놀리고 왜곡된 시각으로 마치 짐승 바라보듯 한 시선만 없어진다면 이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자신의 삶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내가 바라 본 세상”展은 전시회를 통해서 세상을 향해 외치고자 한다.
“나도 인간이다.”


3. 작가(장지용) 약력
1989년 12월 1일 사람들 사는 곳에서 출생
2007년 4월 11일 현재 : 인천 선인고등학교 3학년 재학
2006년 7월 26일 국사편찬위원회 주최 “제4회 우리역사 바로 알기 경시대회” 장려상 수상
2006년 11월 16일 - 11월 22일 북촌미술관 “Already, Not Yet”展 참가
2006년 12월 22일 국사편찬위원회 주최 “제4회 우리역사 바로 알기 경시대회”출품 논문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


4. 출품작 이미지
첨부파일
작성일자 201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