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제목 [탁본] 제주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수상한 섬 이야기'
작성일자 2020-10-12




제주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수상한 섬 이야기
간첩코스 앞에 선 수상한 사람들
탁본에 남긴 잔혹한 기억들

10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15분 방송될 예정입니다.
예고 링크 ↓


↓본편 링크 ↓

제주에는 국가 공권력의 고문과 폭력으로 간첩으로 조작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제주 4.3 이후 또는 해방 이전부터 일본에 살고 있었던 친인척을 통해 일본으로 밀항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훗날 조국으로 돌아온 이들은 북한을 다녀왔다거나 불법체류자 신분에서 받은 월급이 공작금이라는 등의 터무니없는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들이 자신이 고문당했던 터, 공간과 마주하고 주변의 사물을 탁본하는 용기 있는 발걸음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개인의 치유뿐만 아니라 파괴된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노구의 몸으로 한발 한발 다가가는 이들의 용기에 수상한집과 평화박물관이 함께 응원합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되었던 '탁본에 남긴 잔혹한 기억' 기사 몇 편 함께 공유합니다.

20.07.31 변상철
간첩코스 앞에 선 수상한 남자들 "이젠 잊고 싶어"
제주 보안대 터 다시 찾은 조작간첩 피해자들

20.08.23 변상철
제주 남자들은 전부 해병대에 갔어, 왜냐고?
아버지의 죽음 아페 선 김평강

20.08.24 변상철
"군인들이 초등학생들에게 돌로 사람 죽이라고 시켰어"
4.3학살 현장에서 살아야 하는 오경대

20.08.29 변상철
쇠고기와 함께 배달된 쪽지... 모녀를 살리다
4.3을 자꾸 말해야 한다는 김인근

20.09.06 변상철
"이 아파트 사람들은 여기서 무서운 일 있었던 거 모를 거 아냐"
비석 심는 마음으로 탁본하는 강희철